엄마 아빠랑 집에서 세계요리!…마포구, ‘집콕푸드트립’ 운영온라인 화상프로그램으로 세계 요리 만들며 이웃들과 실시간 공유마포구, 식자재 및 교육자료 지원…28일까지 참여자 접수![]()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지역 내 7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를 대상으로 요리활동을 매개로 가족 및 이웃 간 소통을 도모하는 「서울가족학교 패밀리셰프-집콕푸드트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포구와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진행하는 집콕푸드트립은 세계각국의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각 가정 내에서 실시간 화상프로그램(ex.줌, 시스코웹엑스 등)을 이용한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가정 내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즐기는 세계여행이다. 1차 프로그램에서는 각 가정이 자신들의 가족을 소개하고 가족 얼굴그리기, 칭찬하기 등 소통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나라별 식재료 및 식문화에 대한 이해, 바른 식재료 선택법 등에 대한 강사의 교육을 받게 된다. 지난 11일 첫 회 차 프로그램은 퀘사디아, 또띠아 등 멕시코 음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오는 10월 7일, 24일, 11월 7일 총 3차례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8일까지 마포평생학습포털 또는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jslove191@mapo.go.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 의약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외부 활동과 사회 교류가 줄어든 시기 집안에서 가족, 그리고 이웃 간 소통하며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시간”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