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반려나무(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 정원의 도시 순천, 반려나무 심기 확산을 위한 이벤트 진행 -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려나무(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실시했으며, 철쭉, 황금사철, 남천, 작약 등 신청자 1명당 5본씩 선택해 배부했다. 이번 행사에서 사전신청한 시민 1,000명에게 5,000주의 나무를 나눴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한국조경수협회 전남동부지회에서 유실수와 조경수 3,000주를 추가 지원해 총 8,000주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반려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천만그루 나무심기 활성화를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에 나눠 준 반려나무를 식재 후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미세먼지, 기온상승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시대에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나무를 나눠 줌으로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면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29만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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