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가 10일 서울 영등포 켄싱턴호텔(15층)에서 개최됐다. 오늘 열린 임시총회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인 염태영 수원특례시장의 단체장직 사퇴로 인해 정관에 따라 개최됐으며 총회에는 염태영 수원특례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협의회 수석부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박겸수 강북구청장(협의회 감사), 염태영 수원특례시장은 “내일까지 근무하고 퇴임식을 하게 됐다.”라며 3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선출되어 감사하다. 전임회장인 황명선 회장, 염태영 회장이 워낙 출중한 분들이어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곁에서 잘 보고 듣고 했으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한편 협의회에서는 기초지방단체의 발전과 공로로 염태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법 152조에 근거, 지방분권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 결성돼 전국 116개 지방정부가 가입한 행정협의회다.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할 지방정부의 좋은 정책과 조례를 발굴하여 이를 중앙정부가 수용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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